(사)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는 지난 13일 전라북도교육문회회관에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018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 및 활동교육」행사를 가졌다.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 행사에는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일자리사업 참여자와 내빈 등 78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전주시지회에서 수행하는 2018년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전국형 2개사업(노노케어-연중, 노노케어-9개월)과 지역형 9개사업(시내버스승강장관리사업, 공원관리지원사업사업, 꽃밭가꾸기, 게이트볼육성지원, 한궁육성지원, 그라운드골프육성지원, 지역아동센터연계지원, 경로당코디네이터,경로당급식및위생관리사업) 등 총 11개 사업에 20억6천6백만원의 사업비로 추진되며 766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다.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노인인구의 급속한 증가와 더불어 사회활동을 희망하는 노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하여 소득을 창출하게하고, 일을 통한 사회참여활동으로 인한 건강증진 등으로 노인문제 예방과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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