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화학과 유수창 교수 2018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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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화학과 유수창 교수 2018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 수상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3.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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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화학과 유수창 교수(새만금창의융합센터장)가 창의인재 육성 등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유수창 교수는 과학교육 수준제고를 위한 산·학·관 연계시스템 및 융·복합 커리큘럼 구축에 헌신하는 한편 우수인재 양성 및 과학문화 저변확대를 이끌어왔고, 대학의 역할증대 및 위상강화 선도에 기여해왔다.

새만금창의융합센터는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을 수행한다. 저소득층 청소년 가운데 과학·IT분야 잠재력이 보이는 학생을 선발·교육하고 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유수창 교수는 “생활과학교실이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매우 우수’ 평가를 받는 등 과학교육의 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교육의 질을 높여나가며 더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사업을 확산시키고, 경력단절여성, 임시직원 등의 일자리 창출·확대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수창 교수는 전국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장협의회장, 한국과학영재교육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민국과학문화상(교육부, 2010년), 황룡우수수업상(군산대, 2013년)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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