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녹색평론 대표가 전북교육청을 찾아 학부모 대상 특강을 한다.
김종철 녹색평론 대표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전북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무위당의 생명사상과 21세기 민주주의’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무위당 장일순은 강원도 원주를 기반으로 동학사상에 입각한 생명운동을 펼쳐 도시와 농촌의 공생을 추구해 도농 직거래조직인 한살림을 창립했다.
김종철 녹색평론 대표는 특강에서 장일순 선생의 철학을 소개하며 “기후변화를 비롯한 숱한 사회경제적 난제들을 현행 대의민주주의체제로 대응하는 게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강조한다.
국민들이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는 21세기형 민주주의가 새롭게 도입돼야 현재 민주주의체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할 예정이다.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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