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일자리를 만드는 일에 교육청, 지자체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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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일자리를 만드는 일에 교육청, 지자체 따로 없다’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3.1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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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교육감 예비후보가 일자리와 실업율이 최악인 지역경제 문제해결을 위해 일자리를 최우선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15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해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에 이어 한국GM군산공장 폐쇄 선언으로지역경제가 대책없이 곤두박질치고 있고 전북의 실업률마저 역대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며 차별과 낙후의 상징이 된 전북의 문제 해결에 교육청과 지자체가 따로 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실정과 특색에 맞는 일자리를 만드는 일은 단기적 대책으로는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지속적이며 장기적인 교육정책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일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해 지역특색을 살리는 교육프로그램 개발해서 지역의 인재가 그 지역에서 일자리가 만들어 가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협동조합과 창업동아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는 한편, 지역 친환경 농산물로 급식을 제공하는 권역별 친환경 급식센터를 지자체와 협력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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