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완주문화재단 예술인 문화귀향 활성화 사업 예술인 『완주 한 달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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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완주문화재단 예술인 문화귀향 활성화 사업 예술인 『완주 한 달 살기』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3.1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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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구석구석 마을 유휴공간 전국의 예술가에게 활짝개방”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예술인 문화귀향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예술인 완주 한 달 살기』프로그램에 참여할 대한민국의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로 시각, 문학, 미디어, 문화기획 등 장르구분 없이 개인 및 단체, 콜라보 등 다양한 형태로 참여가능하다. 모집인원은 22명 내외 이며 참여 작가는 희망하는 기간(한 달, 100일, 9개월)을 선택할 수 있으며 거주 공간 및 소정의 창작지원금이 지원된다.

완주 맛보기 ‘완주 한 달 살기’와 완주 제대로 알기 ‘100일 살기’는 각각 15명과 3명 내외로 모집하며 거주기간은 1개월, 3개월이다. 지원장르는 제한이 없으며 전체일정의 3/4 이상 거주 및 주민과의 관계맺기 프로그램 월 1회를 진행해야 한다.  
또한, 완주 정착하기 ‘예술가의 집’은 장기간 진행하는 레지던시로  9개월 동안 작업을 통하여 복합문화지구 누에(nu-e) 기획전시에 참여할 수 있는 작가를 4명 내외로 모집한다. 지원분야는 사진, 영상, 공예(도자, 섬유, 금속, 목공)로 누에(nu-e)게스트 하우스에 머물면서 공예기반시설들을 활용하게 된다.

 (재)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 “향후 완주군 13개 읍면 폐공가 및 유휴공간을 예술인에게 장기 제공함으로써 마을 활력을 증진하고 예술을 통한 마을재생의 토대로 마련해가겠다”고 전했다.

인터뷰 면접을 통해 선정된 참여 작가들의 본격적인 완주 살이는 4월에서 12월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wfac.or.kr) 및   생활문화팀_063.262.3955번으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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