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도민의 더 건강한 삶’ 실현 공공보건복지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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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도민의 더 건강한 삶’ 실현 공공보건복지 확대 추진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3.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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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산후조리원 시,군에 신설, 산모 안심출산 환경 조성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예비후보가 “공공보건복지 확대를 통해 도민들의 건강한 삶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19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공산후조리원과 도립공공노인요양원을 신설하고 폐교된 서남대에 대응하는 공공보건의료교육기관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사상 최악의 출산율이 국가 미래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산모들이 걱정 없이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산후조리원’을 신설, 공공 모자보건사업 기반을 구축하여 ‘적게 쓰고 크게 키우는 행복한 육아’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고령사회에 접어들었고,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초고령사회로 달려가고 있다”며 “어르신의 행복한 노년의 삶은 국가와 지방정부가 책임져야하며, 공공노인요양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에서 도립공공노인요양원의 설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남대에 대응하는 ‘공공보건의료교육기관’을 설립해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인 공공보건의료인력을 확충하고 전북을 공공 보건의료 인력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도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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