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탁구동호인들의 축제 ‘제6회 고창모양성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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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탁구동호인들의 축제 ‘제6회 고창모양성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성황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3.1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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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탁구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제6회 고창모양성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지난 17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창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창군탁구협회(회장 김창규)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탁구동호인들과 가족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고창 모양성배 탁구대회’는 훌륭한 시설과 탁월한 대회 운영으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탁구대회로 자리 잡았다.
박우정 군수는“고창군은 탁구 뿐만 아니라 야구와 축구, 궁도 등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스포츠 인프라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이번 대회가 개최된 고창군립체육관을 비롯해 지속적인 체육기반시설 구축과 군민이 만족하는 체육시설 관리로 ‘2018 스포노믹스 대상 지방자치단체’로 수상하는 등 전국에서 손꼽히는 스포츠 강군으로 인정받고 있다.  
경기결과 단체전 우승 ▲선운산부 전주김형경탁구(김형경, 남소미, 남진) ▲복분자부 김제조아탁구B(최연주, 정우현, 오현빈, 최홍범 ▲방장산부 광주동림그랑프리(김윤호, 이진희, 박상민 ▲모양성부 김제조아탁구A(이화영, 한현화, 박경신, 손경미 ▲희망부  익산신광엑츠(임정태, 정현희, 김정숙, 이성일) ▲어르신부 고창어르신클럽( 박갑두, 성영업, 김순례, 김종석)가 차지했다.
개인전은 ▲혼성1부 배현수 ▲혼성2부 이원진 ▲남자6부 김영용 ▲여자부 홍지영 ▲혼성 희망부 임성환 ▲어르신부 이경택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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