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전북,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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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전북,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강화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3.1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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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 88지구, 농업기반시설물 1,924개소 현장점검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만)가 해빙기 공사현장과 농업기반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안전점검은 사전 인명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으며, 재해발생위험이 높아 안전조치가 시급한 현장은 신속히 조치하고 보수.보강이나 예산확보 등 절차상 장?단기 계획이 필요한 시설은 응급조치를 텅해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전북지역 10개 지사가 동시에 실시하는 해빙기 안전점검은 지난달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18일 동안 농촌용수, 체계재편, 배수개선, 경지정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5개 사업 공사현장 88지구와 2월 5일부터 3월 24일까지 48일간 저수지, 양·배수장 등 1,924개소 농업기반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전북본부는 현재까지 재해예방을 위해 재난대책 조직을 재정비 완료했으며, pp마대 4만7,095매, 말목 4,359본, 오일펜스 810m 등 수방자재 보유현황도 일제 점검·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박 본부장은 “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해 안전하지 못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은 전문가와 합동으로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정기순찰을 실시하는 등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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