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현장 88지구, 농업기반시설물 1,924개소 현장점검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만)가 해빙기 공사현장과 농업기반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안전점검은 사전 인명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으며, 재해발생위험이 높아 안전조치가 시급한 현장은 신속히 조치하고 보수.보강이나 예산확보 등 절차상 장?단기 계획이 필요한 시설은 응급조치를 텅해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전북본부는 현재까지 재해예방을 위해 재난대책 조직을 재정비 완료했으며, pp마대 4만7,095매, 말목 4,359본, 오일펜스 810m 등 수방자재 보유현황도 일제 점검·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박 본부장은 “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해 안전하지 못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은 전문가와 합동으로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정기순찰을 실시하는 등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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