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동향면재경향우회는 지난 18일 향우회원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향면 용암마을에서 올 한해 안전산행과 고향 동향 발전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지냈다.
이번 시산제는 용암마을 출신인 임종현(57세)씨가 동향면재경향우회장으로 취임함에 따라 취임식과 겸하면서 고향 주민들과 유대와 화합을 다지고자 고향에서 진행하게 됐다.
임종현 향우회장은“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우회와 지역 주민 간 더 많은 소통과 화합으로 단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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