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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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03.1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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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는 지난 15일 제주도 난타호텔에서 열린 ‘제6회 좋은이웃들 전국대회’에서 좋은이웃들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자원봉사자, 사업수행기관 관계자 및 공무원, 복지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좋은 이웃들 전국대회는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민간자원 연계를 위해 노력한 좋은이웃들 자원봉사자, 사업수행기관 관계자 표창 등을 통해 복지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송파 세모녀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이 나서 복지소외계층을 찾아내어 공적서비스 또는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2012년 전국 30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 100소의 시·군·구에서 실시되고 있다.

2013년 좋은 이웃들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년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11개 읍・면지회 봉사자 및 읍・면사무소, 복지넷에 가입된 50개소 민간단체등과 같이 50개 기관과 유기적인 사업진행으로 이번에 전국 우수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송상모 회장은 "이번 표창은 따뜻한 심성을 지닌 읍면의 회원들과 민간봉사자들, 진안군과 군의회가 뜻을 모아 이루어 낸 쾌거"라면 "민관이 함께 협업하여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더 많이 발굴해 도움의 손길을 펼쳐 나가라는 채찍으로 알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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