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하나되는 낭만, 축복의 땅 부안을 몸으로 느끼다’
상태바
‘자연과 하나되는 낭만, 축복의 땅 부안을 몸으로 느끼다’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3.20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많은 이들이 여행의 계절로 꼽는 봄이 우리 곁으로 왔다. 진정한 여행의 낭만을 느끼고 싶다면 봄처럼 제격인 계절이 없다.

특히 부모님과 남편, 아내,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에는 적당히 선선하고 청명한 하늘에 황홀한 일몰까지 선사하는 봄 여행의 매력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큰 기쁨이다.

그래서 진정한 가족여행의 계절 봄을 맞아 자연과 하나되는 낭만을 선사하고 축복의 땅 부안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부안지역 주요 캠핑장을 찾아 봤다.

 

 

 

 

 

 

 

 

◆ ‘서해바다 파도소리 환상’ 변산 비치 캠핑장

부안 변산해수욕장에는 서해바다의 파도소리를 귀척에서 들을 수 있는 ‘변산 비치 캠핑장’이 지난해 7월 개장했다.

‘노을이 아름다운 천혜의 관광지’ 부안 변산해수욕장에 위치한 변산 비치 캠핑장은 부지면적 6910㎡ 규모에 관광휴게시설 1동, 텐트사이트 29면, 캠핑트레일러 5대(6인용 3대, 8인용 2대)가 조성돼 있다.

 

 

 

 

 

 

 

 

 

 

변산 비치 캠핑장은 노을이 아름다운 서해 바다와 인접하고 주변에 채석강 등 관광자원이 풍부해 가족단위 관광객의 힐링공간으로 안성맞춤이다.

인근에 붉노랑상사화와 가리비소원패가 있는 부안마실길도 위치해 있어 다른 캠핑장과 다른 색다른 즐거움도 선사한다.

이용요금은 성수기(5~10월) 기준으로 텐트사이트 2만원, 캠핑트레일러 12~15만원으로 홈페이지(www.buancamping.com) 또는 전화(☎ 1566-6895)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 ‘갯벌 넘어 붉은색 서해일몰 황홀’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캠핑장
 
아름다운 습지와 황홀경을 자아내는 일몰로 각종 드라마나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한 부안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캠핑장도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이곳은 갯벌과 갈대숲, 야생화단지 등 기존 관광자원과 함께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근 광주·전남에서도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캠핑장에는 관광휴게시설과 텐트사이트 44면, 카라반주차장 6면이 조성돼 있다.

캠핑장에서 바라보는 람사르 협약 습지의 갯벌 너머로 펼쳐지는 서해바다 일몰은 가히 장관이다.

이용요금은 성수기·비수기 동일하게 2만원으로 홈페이지(www.julpoman.buan.go.kr)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인근에 캠핑장과 별도로 돔형 펜션인 마루아라하우스가 있어 온 가족이 모이는 전천후 캠핑여행지로도 제격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