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이 주체적으로 준비한 자립형 워크숍 120여명 성황리 개최
전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은 20일 부안 지산지공 마을에서 14개 시·군 관계자와 마을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전라북도 마을기업 한마음워크숍’을 개최했다.
매년 전북마을기업이 주체 준비하는 자립형 워크숍으로, 마을기업의 성장을 유도하고 시·군 단위의 네트워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마을기업 생산 제품으로 만든 ‘건강한 밥상’을 나누는 식사 자리도 마련됐다. 참여한 마을기업은 지산지공(영), ㈜섬진강다슬기, 큰골(영), 당당마을(영), (사)선유도관광진흥회, 씩씩한콩나물(영), 부안백련(영)이다.
특히, 지산지공(영)은 2013년 마을기업으로 지정, 2017년 고도화사업 선정을 거치며 HACCP인증 제조시설 운영을 통해 절임배추와 김치를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축제와 체험사업을 연계해 운영 중이다. 이번 워크숍은 지산지공(영)이 개최해 참석마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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