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지원한다.
스마트공장(ICT)은 설비 및 자동화 솔루션이 융합되어 시장과 고객이 요구하는 제품을 적시에 생산하여 고객이 요구하는 시점에 납품 할 수 있도록 실시간 의사결정과 운영체계가 최적화된 인공지능형 공장이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기업의 공정별 스마트화 수준에 따라 기업별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스마트공장 미 구축 기업에 제품설계·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한 IoT 등 첨단기술이 적용 된 스마트공장 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 구입에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스마트 공장 기 구축 기업을 대상으로는 스마트공장 적용범위 확대를 위한 연계시스템 추가 구축 및 기존 시스템과 연동 설비 구축 등에 최대 1억8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으로 신청기업에 대해서는 민관합동 스마트추진단의 전문 코디네이터가 현장을 방문해 기업의 스마트화 정도를 진단하고, 스마트공장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하게 된다.
이 사업은 전년도까지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진하던 사업으로 중소기업 밀착지원을 위해 올해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며, 참여 중소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청서류를 간소화(10종→4종)하고 정부지원금에 대해 선금신청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사업에참여할중소기업은민간합동스마트공장추진단사업관리시스템(http://bms.smart-factory.kr)또는정보화지원사업종합관리시스템(http://it.smplatform.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북중소벤처청 제품성능기술과(TEL 063-210-645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