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어르신 건강 도우미 어르신체육활동지원 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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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 어르신 건강 도우미 어르신체육활동지원 사업 펼쳐…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3.2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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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8개소 3월부터 12월까지, 야외체력관리교실 운영

전북체육회가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여건 조성과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르신체육활동지원’ 사업을 펼친다.

'야외체력관리교실'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것으로, 개소별 생활체육지도자들이 배치돼 어르신들의 신체적 특성 및 건강평가를 위해 체지방률, 근기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을 측정하는 기능체력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근린공원에 비치된 운동기구활용안내, 건강체조 등 야외형 스포츠 종목 보급과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도내 어르신체육활동지원 개소는 정읍시(연지동 근리공원), 김제시(요촌근린공원), 완주군( 봉동 생강골공원), 장수군(동촌 근린공원), 임실군(임실군민회관공원), 순창군(순창공설운동장), 고창군(실내체육관 야외운동시설), 부안군(하서고인돌체련공원) 등 8개 시?군 8개소이다.

최형원 사무처장은 “어르신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해 도민건강 100세 시대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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