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제11회 암예방의 날 행사 개최
상태바
전북대병원 제11회 암예방의 날 행사 개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3.21 1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대학교병원이 21일 병원 본관 지하 1층 모악홀과 암센터 1층 로비에서 도민들에게 암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11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

전북지역암센터가 주관한 이날 암 예방의 날 행사는 암 예방과 조기진단 등 암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암예방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자리로 유희철 전북지역암센터 소장 등 병원관계자와 전북도 및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 사업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악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국가암관리사업을 성실히 수행해온 15명의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국민 암 예방 수칙 전달, 암 예방 홍보영상 상영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는 장관상에 조은실(군산시보건소) 최고영(김제시보건소) 이순옥(진안군보건소) 등 3명이 수상했다.

도지사상 민간인 부문에서는 홍성용(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 외 5명이,  도지사상 공무원 부문에서는 박가나(전주시보건소)외 5명이 각각 수여했다.

이어 암센터 로비에서 열린 캠페인에서는 정보존을 통해 암 관리사업과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및 폐암검진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체험 행사를 통해 암 예방 생활수칙을 전달했다.

유희철 소장은 “이번 행사가 도민들이 암을 바로 이해하고 식생활 개선을 통한 암 예방 및 암 관리의 중요성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