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대회 전관왕 목표
올해 전국대회 전관왕이 목표인 전북제일고(교장 문현철) 핸드볼팀이 절대강자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예선리그 1차전에서 삼척고를 31:28 접전 끝에 승리하며 상승분위기를 이어 경원고와 청주공고를 가볍게 따돌리고 예선 조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부천공고를 만나 21:14라는 큰 점수차로 승리하며 결승에 안착한 전북제일고는 강준구(2학년)의 맹활약으로 지난해 우승팀인 남한고를 26:17로 제압하며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한편 조동현(3학년)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을 이끌며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고 박종하 감독과 홍상우 코치는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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