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화재 대피훈련..위기대처 능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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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화재 대피훈련..위기대처 능력 강화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3.2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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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과 화재 가상상황 설정, 환자안전 우선으로 대피방법 실전훈련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기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본관 2층 수술실 보호자 대기실과 본관 1층 로비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누전으로 각 건물에 정전과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한 뒤 대피방법을 실전 훈련했다.

가상 훈련은  수술실 앞 보호자 대기실에서 천정속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해 초기소화를 진행 중에 있었으나 진화되지 못하고  5분여가 경과하고 지속적으로 연기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 설정됐다.


특히 이날 체험에서는 인명대피 훈련 외에도 대피 후 응급환자를 위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환자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한 실습훈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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