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주최·주관하고,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이 협력 추진하는 「완주로컬푸드, 예술이되다 ‘예술농부’」(이하 ‘예술농부’)에 참여할 글, 사진 영상 분야 전문 예술인(단체)을 4월 10일(화)까지 모집한다.
‘예술농부’ 사업은 완주 대표 이미지 ‘완주로컬푸드(농업)’와 ‘예술’을 결합하여 도농복합도시 ‘완주’의 문화적 정체성을 담아낸 사업으로,無에서 有를 창조하는 ‘농부’와  ‘예술가’, 그들 만남에 대한 예술가의 기록을 통해 ‘완주로컬푸드(농업)’의 가치와 ‘농부’의 새로운 의미를 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예술농부’ 사업은 예술인의 시선과 해석으로 담아낸 ‘농부’의 삶을 통해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이의 조화로운 삶의 지혜를 전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한 바 있다.
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 “예술농부 사업은 최근 대통령 개헌 자문안에도 반영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담아낼 수 있는 사업으로 향후 완주 고유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완주로컬푸드, 예술이되다 ‘예술농부’ 지원신청서류는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4월2일부터 10일까지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