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시민 안전을 위한 CCTV 통합관제센터를 올해 4월 말까지 완료해 생활방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단속, 재난·재해용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관리를 일원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원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국비 등 총15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남원시의회 4층에 420㎡ 규모로, CCTV관제실, 종합상황실, 장비실, 사무실, 부대시설 및 통합관제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4월중에 모니터링 요원을 위탁채용하고 5월부터 경찰관 및 관제요원의 24시간 모니터링으로 각종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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