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의장 박정희)가 제208회 임시회를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각종 안건처리와 현안업무 처리를 위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23일 시의회는 임시회를 통해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및 8건의 의원발의, 군산시 장애인체육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27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안은 보통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의 재원을 활용하여 한국GM 가동 중단에 따른 지역경제활성화 사업과 고군산연결도로 개통에 따른 편익시설, 주차장확보 등 각종 시급한 현안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고자 편성했다”고 밝혔다.
박정희 의장은“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이번 2018년 제1차 추경을 비롯한 각종 의안처리를 꼼꼼히 살펴 진정한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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