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이스터고 신입생을 대상으로 ‘전북기계공고 마이스터 입문과정(CMT Meister Preliminary Course)’을 지난 6부터 22일까지 3주 동안 20시간을 실시했다.
CMPC는 고등학교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마이스터 정신을 함양하고 학교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매일 방과 후 2시간씩 인성안전교육부의 학교생활 안내, 취업지원부의 취업준비 안내, 글로벌교육부의 해외연수 발표 등 학생들이 궁금해 하고 어려워하는 내용을 안내했다.
특히 졸업생 중 ‘2017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장근원 씨의 특강은 학생들의 관심과 인기를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위성욱 교장은 “입문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2학년에는 심화과정을 이수하게 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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