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을 최고의 자산으로 가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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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을 최고의 자산으로 가꾼다!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8.03.2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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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와 공동으로 무주군 산림종합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두 기관은 27일 무주군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국유림과 공 · 사유림을 통합한 중장기 산림계획(2018~2027)을 수립하고 각종 산림사업을 추진하는데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 등을 약속했다.

무주군 산림종합계획은 지역주민들에게 산림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로, 무주군 행정구역 면적 63,185ha 중 82%에 달하는 산림의 국유림(41%)과 공 · 사유림(59%)범위를 포함한다.
군은 산림이 지역경제와 주민생활의 기반을 이루고 있는 지역의 현실을 고려해 활용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산림관광 모델을 개발하는 등 결실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황정수 무주군수는  “두 기관의 전문성과 추진능력 등이 합쳐져 모두에게 이로운 산림종합계획이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김종세 소장도 “이번 계획이 지역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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