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준법지원센터 ‘2018년 찾아가는 법교육’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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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준법지원센터 ‘2018년 찾아가는 법교육’ 본격 시행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3.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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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군산준법지원센터(소장 김선규)가 3월부터 법무부 법교육 강사, 변호사, 전문상담사들을 초빙해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이뤄진‘2018년 방방곡곡 찾아가는 법교육’에는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소속 검사 2명이 군산 회현초등학교를 찾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학교폭력 예방 골든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군산준법지원센터는 고위험 범죄자들에 대해 관리 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그동안 범죄예방 노하우를 기반으로 아동학대, 학교폭력 예방을 비롯해 디지털 성폭력예방, 노인 학대 및 보이스 피싱 예방 등 유아부터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법교육을 시행해 왔다.

작년 한 해에도 95회에 걸쳐 3,500여명의 어린이와 시민을 대상으로 법교육을 실시했다.

김선규 소장은 “군산준법지원센터는 지역 법률 전문가와 함께 법교육 콘텐츠를 계속 강화해나가면서 어린이들을 비롯한 수요자의 교육 수용도를 높여 궁극적으로 지역사회 범죄 예방을 위해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 등 법교육이 필요한 군산, 익산 지역 내 기관과 단체는 법무부 준법지원센터 블로그(http://blog.naver.com/lawprobation)나 군산준법지원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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