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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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선정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3.2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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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유일, IoT 기반 한국형 스마트리빙 생활공학 인재 양성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에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주대는 1단계사업으로 스마트미디어학과와 산업디자인학과, 패션산업학과(依) 한식조리학과(食), 건축학과(住)의 5개학과가 4IR스마트리빙사업단(단장 한동욱교수)을 구성해 4년간 총 40억원을 지원받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4차 산업 혁신인재양성을 위해 IoT 융합지식과 4C능력 등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주대는 ‘IoT 기반의 한국형 스마트리빙(의, 식, 주) 생활공학 인재양성’을 교육 목표로 설정하고, 지역의 풍부한 전통생활문화를 IoT기술과 접목해 경쟁력을 갖춘 인간중심의 한국형 스마트라이프를 구현할 방침이다. 특화된 인재를 양성에 주력하겠다는 것이다.
LINC+사업단장 주송 교수는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지역의 전통생활문화가 IoT기술과 접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산업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인 총장은 “이번 선정으로 전주대가 지역의 대학으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지역기반의 특화된 신산업 분야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확대해 나가는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공동번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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