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예술의전당 문화예술사업 국비 확보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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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예술의전당 문화예술사업 국비 확보 ‘쾌거’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3.2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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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극단의 창극, 대형콘서트, 음악극, 예술교육 등 ‘방방곡곡 문화공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로 예술성찬 마련

익산예술의전당(관장 김영희)은 올해 한국문예회관연합회와 각종 재단의 국비 등 지원사업 공모에서 대거 선정되는 등 풍작을 이루었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올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해 창극과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에서 9건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한국문화재단 등의 사업에도 참여해 총 14건의 공모사업을 유치하게 됐다.


이는 다른 문예회관의 국고지원이 3~5건에 만족하는 것과 비교할 때 2배 이상 되는 성과로 해석된다.


특히 국립창극단의 ‘변강쇠 점찍고 옹녀’는 전국의 모든 공연장에 인기가 높은 공연으로 전당이 유치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높은 경쟁률을 뚫고 익산이 선정됐다.


또한 올해 자체예산으로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 예술교육을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국비 등 각종 지원사업 공모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그 결과 올해 선정된 14건의 공모사업을 통해 시의 부담이 줄어 예산 절감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정헌율 시장은 “국비 등 각종 지원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한 결과 많은 작품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시민들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적극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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