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적십자사,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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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적십자사,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 진행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3.2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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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정에 희망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는 도내에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삶을 되찾도록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은 각종 위기사유로 인해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기타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생계, 주거, 의료, 교육과 연관된 맞춤형 긴급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거나 정부 지원을 받았지만 위기상황이 종료되지 않아 계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에 지원한다.


 전북적십자사에서는 2017년 한 해 동안에도 생계지원 150가구, 주거지원 28가구, 의료지원 20가구 등 총 198가구의 위기가정에 맞춤형통합지원을 통해 위기상황 해소 및 위기가정 자립에 기여한 바 있다.

 올해에도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130가구 3억 9000여만 원의 지원예산을 편성했으며, 대상자는 주거하고 있는 행정동을 통해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김광호 회장은 “적십자사에서 실시하는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의 모든 기금은 도민들이 내주신 적십자회비로 구성된다”며 “위기가정에 더 많은 보탬이 되기 위해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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