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합신문이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 전북귀농·귀촌연합회가 후원하는 전라북도 농·축산인 및 귀농·귀촌인 성공사례 발표대회가 오늘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북으로 귀농·귀촌해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귀농·귀촌들이 전북에서 제2의 삶을 준비하는 후배 귀농·귀촌인들에게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삶의 용기,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귀농·귀촌인들에게는 농촌의 모든 것이 낯설고 여러 가지 이유로 귀농·귀촌에 어려움이 많다.
오늘은 도내 각 시군에서 선발된 선배 농축산인 연사들이 농·축산인으로서 난관을 극복하고 소득과 안정된 기반을 갖게 된 사례와 성공적인 귀농인으로 정착하기까지 자신의 경험적 사례 등을 발표 소개 한다.
또한 지역민과 서로 화합하고 소통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준비 과정뿐만 아니라 귀농·귀촌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려는 예비 귀농인들에게 알려주고자 하는 고귀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회가 전북에서 제2의 삶을 준비하는 귀농·귀촌인들의 새로운 활력소가 돼 새 삶을 찾는 전북의 역군이 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