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면 교통사고 예방 안전기원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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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면 교통사고 예방 안전기원제 열어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8.04.0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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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동계면과 동계면 주민들이 지난 1일 동계면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교통사고 예방 안전기원제를 열고 주민안전 및 통행차량의 무사고 안전을 기원했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최근 잇따른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동계주민들의 안전의식을 환기시키고, 각종 재해로부터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번 행사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한 동계면 각사회단체장 및 회원과 동계면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교통사고 및 재해로부터의 안전을 함께 기원하였다.
이 자리에서 황숙주 순창군수는 “순창군 전 읍면에 교통사고 예방과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사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급경사지이면서 급커브 도로의 선형개량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지역주민 스스로 안전의식을 가지고, 안전띠 메기, 규정 속도 및 신호등 지키기 등의 생활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상구 동계면장은 “ 사고가 잦은 지방도 717호선 강동선과 국도 13호선에 대하여 전반적인 안전시설을 재점검하도록 관련부서에 촉구하고 교통안전 홍보 등을 통해 교통사고 및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형교통사고는 지난해 7월과 2016년 5월경에 각각 사망사고가 있었으며, 최근에는 지난 3월 11일 2명의 사망사고와 3월 22일 국도13호선의 오토바이 사망사고 그리고 3월 25일 대형트럭 전복사고 등이 잇따라 발생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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