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경, ‘창의적 인재육성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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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창의적 인재육성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강조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4.0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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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전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창의적 인재육성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3일 “학력저하와 사교육 문제 등 교육 문제 궁극적 해결과 실천은 각개 학교 교육활동이 어떻게 효과적으로 이뤄지고 있느냐로 판가름 난다”고 밝혔다.

최근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심각한 학력저하와 사교육 폐해에 대한 수많은 대책이 논의돼 왔음에도 뚜렷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데 따른 이 예비후보의 방안으로 풀이된다.

그는 “학교교육과정 운영전반에서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학생의 잠재력이 발현?신장되도록 노력한다”면서 “교사와 학부모 및 전문가로 구성된 학교교육과정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학생 학업부실 구조에 대한 총체적이고 정책적인 대응전략이 필요하다”며 “각 학교에서는 창의적 교육과정 편성과 재구성을 통해 교과·특별·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장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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