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주 교수,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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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주 교수,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수상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4.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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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재 양성 및 새만금 개발 관련 토목공학 연구 성과 인정받아

군산대학교 김형주 교수가 대한토목학회가 주최한 ’2018 토목의 날’ 행사에서 토목공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을 받은 김 교수는 20여 년 간 군산대에 재직하면서 지역 사회의 인재양성에 기여하는 한편, 국책사업인 새만금사업의 설계 및 시공 기술 발전을 주도해 왔다.

특히 국내 토목 기술 글로벌화에 기여한 국제적인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표하며 주목받아왔다. 

현재까지 김 교수는 국제 SCI 논문 19편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저널에 150여 편에 달하는 연구 논문과 국내 특허 14건, 해외 특허 2건 (미국, 싱가폴), 프로그램 개발 3건, 건설 관련 기술이전 8회 등 탁월한 연구로 산업화에 기여했다

또한 교육부의 BK21 플러스 사업인 “친환경 새만금인프라개발 글로벌인재양성 사업”의 사업단장을 맡아 지속적으로 성과를 도출하고 있고, 새만금 개발을 주도하는 새만금개발청의 개청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김 교수는 올해 3월부터 군산대 공학연구소장을 맡아 교육부 중점연구소사업 유치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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