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보석박물관 ‘천년한지와 보석이 만나다’ 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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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보석박물관 ‘천년한지와 보석이 만나다’ 초대전 개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4.0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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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4일부터 5월 22일까지 보석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천년한지와 보석이 만나다’박금숙닥종이인형연구회 회원작품 초대전이 개최되며 전시는 보석대축제와 블링블링 주얼리페스티벌(4월4일~15일)과 함께 진행된다고 밝혔다.
전통문화를 계승해온 박금숙닥종이인형연구회는 현대적 트렌드를 접목시켜 15명 회원들이 고운색을 입힌 전통한지를 한 장 한 장 다듬고 덧붙여 자연을 형상화한 작품을 완성했는데, 봄 여름 가을 겨울 및 한국의 고전 콩쥐팥쥐, 외국동화 피노키오, 호두까기 인형 등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보석대축제 기간뿐만 아니라 5월 가정의 달까지 진행돼 서동축제와 어린이날 박물관을 방문하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 보석대축제 기간 주얼팰리스 1층에 ‘행운을 부르는 보석’ 이동전시를 기획하여 대형 백수정, 청수정 등을 직접 만지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천연보석으로 장신구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축제의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보석박물관의 색다른 전시로 ‘보석도시, 익산’을 홍보하며, 우리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예스러움과 현대적 트렌드가 함축된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서 보석축제로 한껏 달구어진 흥을 더욱 북돋아 축제기간 중 관람객들이 신명나게 웃고 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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