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감동은 경찰의 작은 정성에서 시작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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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감동은 경찰의 작은 정성에서 시작 된다
  • 신하은
  • 승인 2018.04.0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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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부청문관 신하은

경찰은 주민들의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하는 데,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러워지고,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베어 나오고, 겉에 베어 나오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화 된다고 한다. 이는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경찰 및 모든 공직자는 국민을 사랑하여할 책무가 있다. 공직자는 국민 봉사를 위해 국가와 계약했으며, 당연히 주인은 국민이다. 국민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공직자만이 밝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사소하다고 무시한 작은 민원이 문제를 일으킨다.  
평소 작은 민원도 귀담아 듣고 늘 깨어 있어야 한다. 오늘 먹어야 할 밥을 내일 먹겠다고 하지는 않는다. 민원은 당일로 처리하는 신속성을 보여야 한다. 진정성을 보이고 관심을 가지면 마음이 열리고 대화가 시작된다. 길가에 핀 민들레를 서서 보면 잎과 줄기가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초심으로 돌아가 자세를 낮추고 눈높이를 맞추면   세세히 보인다고 한다. 작은 민원도 정성스럽게, 정직하게, 정확하게 처리하면 감동과 울림으로 이어지는 만큼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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