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지구 누에(Nu-e), 전주 인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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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지구 누에(Nu-e), 전주 인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체결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4.0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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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Nu-e)는 전주 인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문화예술 교류 활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지난 3일 복합문화지구 누에(Nu-e) 커뮤니티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복합문화지구 누에 임승한 사업단장과 전주 인후문화의집 고미숙 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문화예술 교류 활성화 △생활문화예술 진흥사업 연계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정보교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복합문화지구 누에(Nu-e)의 임승한 단장은 “업무 협약은 1년이지만, 앞으로 중장기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것들을 나누고 싶다.” 며 “복합문화지구 누에(Nu-e)는 완주에 위치하고 있지만, 전라북도 도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확장하고 싶다.” 는 바람을 밝혔다.

인후문화의집 고미숙 관장은 “공통되는 문화예술교육 동아리와 연계해서 다양한 작업들을 시도할 수 있고, 더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복합문화지구 누에(Nu-e)의 공간이 그런 것들을 이루어 줄 수 있을 것이다.” 며 기대를 내비쳤다.

복합문화지구 누에(Nu-e)는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산업단지 및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완주 옛 잠업시험장 부지에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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