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청 탁구 선수단, 2018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 최고 성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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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청 탁구 선수단, 2018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 최고 성적 달성!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8.04.0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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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3위, 개인전 3위, 개인복식 3위

장수군청 탁구 여자선수단(감독 문보성)이 지난 3월 29일부터 4월1일까지 경북 청송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8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단체 3위, 개인전 3위(유주화), 개인복식 3위(박효원, 최수경)의 성적을 거두었다.
2016년 10월 창단한 장수군청 탁구단은 문보성 감독을 주축으로 현재 6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지난해 10월 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단체전 3위, 개인복식 3위로 첫 입상을 하였고 올해 4명의 새로운 선수를 영입해 첫 출전한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둬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장수군청 탁구 선수단은 지역민과의 소통 및 탁구의 활성화를 위하여 장수 노인장애인복지관, 장수 한누리탁구장, 장계국민체육센터 등을 순회하면서 탁구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월 2회 정도 재능기부로 무료레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경기가 없는 비시즌에는 관내 7세~11세의 아동을 대상으로 유소년 탁구교실을 운영해 장수군 탁구 꿈나무들을 키워 장수군 탁구 동호인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동환 단장(장수군 부군수)은“창단 후 최고 성적을 거둔 문보성 감독을 비롯한 탁구 선수들의 선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장수군청 탁구 선수단이 좋은 성적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으로서의 관내 탁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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