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봄. 봄. 봄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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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봄. 봄. 봄이 왔어요!”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8.04.0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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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마을로 가는 봄 축제 개최

무주군 “마을로 가는 봄 축제”가 4월 9일부터 5월 22일까지 열린다. “마을로 가는 봄 축제”는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것으로, 무주군 6개 읍면 23개 마을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무주읍 △앞섬마을에서는 ‘자전거 트래킹과 복숭아책갈피 만들기, 디퓨저 만들기, 사진콘테스트’를 즐길 수 있으며 △후도마을에서는 ‘인성학교’를 진행한다.

무풍면 △무풍승지권역에서는 ‘피자 & 팬케이크 만들기, 자전거트래킹, 천연손수건 & 천연비누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설천면 △원청마을에서는 ‘산나물채취와 다래고추장 만들기’, △호롱불마을에서는 ‘고사리체험’, △삼도봉권역에서는 봄나물도 캐고 산나물 비빔밥도 맛볼 수 있다.
적상면 △서창마을은 ‘야생화 채취 & 꽃차 만들기, 스몰웨딩 체험, 12간지 흙 놀이’를 준비했으며, △여원(사기점골)에서는 ‘천연염색 이론과 염색재료채취, 생활용품 만들기, 천연염색 리폼’ 등을 진행한다. 또 △치목마을에서는 ‘삼베짜기와 직조짜기, 삼베 편백 향주머니 만들기’를, △내창마을에서는 피자를 만들며 밥상머리예절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성도마을에서는 ‘산야초 효소 & 장아찌 만들기’를, △초리마을에서는 ‘닭잡기 체험과 맷돌커피, 핸드드립 체험, 머그컵 만들기’를 즐겨볼 수 있다.
안성면 △두문마을에서는 ‘산나물채취 & 불미나리즙 시음’, △명천마을에서는 ‘봄나물 및 미나리 수확, 기체조, 명상’을, △죽장마을에서는 ‘진달래 화전만들기, 오미자 효소 차, 오미자청 피클 만들기, 솔다박 사진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진원마을에서는 ‘장류 알아보기와 청국장 만들기, 반디마차 체험’을 마련하며 △외당마을에서는 ‘소나무 숲 트래킹과 생활목공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걸음마을은 ‘사과조청 & 사과고추장 만들기’를, △통안마을에서는 ‘황토도자기 만들기’를 △신무마을에서는 ‘천마심기 & 캐기’를, △수락마을에서는 ‘하우스 밭 미나리 채취하기, 텃밭 산나물 뜯기 체험’을 준비한다.
부남면에서는 △상굴암마을이 ‘돌탑 쌓기와 야생화 화분 만들기, 물 수제비 뜨기, 물고기 잡기’ 체험을 진행하고 △슬로공동체에서는 ‘연잎채취와 장물 다리기, 장아찌 담기’ 등으로 손님을 맞는다.
무주군 마을로 가는 축제는 도농교류 및 공동체 활성화, 주민소득 창출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것으로, 사계절 변화에 따른 마을의 특색을 잘 살려 방문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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