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관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큰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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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관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큰일 낸다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4.0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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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재 4개 기관(익산시-원광대학교-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5일재단 실용화홀에서 익산시, 원광대학교,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간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익산시를 비롯해 지역에 위치한 대학교-공공기관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그간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사업을 더욱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구체적으로 이행합의 한 사항을 살펴보면 먼저, 익산시와 재단은 지역 내 스마트 팜, 농업용 로봇 등 첨단 ICT융합기술의 현장 상용화를 적극 지원해 2020년까지 농생명 ICT기업의 매출 향상(2018 대비 100% 증가)과 관련 농기자재에 검인증 시설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와 함께 국내 우수 식품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산업단지 분양률을 올해 50%이상으로 끌어올려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원광대는 재단의 민간육종연구단지 및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입주기업들과 연계해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창업 강좌를 열어 올해 500명의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 전문지식을 전달하고 지역창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

특히 각 기관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구심점 역할을 위해 상반기 중‘공동사업기획 협의체’를 구성해 청년창업자 발굴 및 육성, 우수 농식품 기업 지원체계 확립, 기타 각종 현안사항에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각 기관들은 상호협력을 통하여 공동사업 발굴 등 같이 할 수 있는 사업들을 되도록 많이 개발해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청년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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