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어르신과 함께하는 쌀빵 만들기 교육 실시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지난 4일부터 농촌 어르신과 함께하는 쌀빵 만들기 교육을 주천면 하주마을에서 매주 수요일 실시한다. 쌀 수급 불안정에 따른 쌀 소비 촉진과 쌀 인식 제고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하주마을 어르신과 남원시민 20명을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실습교육 내용으로는 점점 줄어드는 쌀 소비 촉진과 쌀을 이용한 메뉴의 다양성을 알리기 위해 친숙한 찹쌀떡, 팥빵부터 아직은 생소한 깜빠뉴, 치아바타, 시폰케이크 등 매우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 소비층이 확대되고 쌀 소비가 점진적으로 증가되도록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발굴하면서 단순한 교육을 벗어나 도·농의 공감대 형성의 장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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