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축구도시' 전주서 월드컵 출정식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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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축구도시' 전주서 월드컵 출정식 열린다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4.0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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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1일 지방 첫 개최

지방에서 러시아월드컵 대표팀 출정식이 최초로 열리게 된다.
전라북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는 지난 6일 A매치의 유치 경험과 U20월드컵 개최 운영에 따라 큰 점수를 얻으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과의 대표팀 평가전과 함께 러시아 월드컵 출정식 행사가 오는 6월 1일 오후 8시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전주월드컵 경기장은 2017 FIFA U-20월드컵에서 기니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모두 승리로 이끌었던 장소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월드컵을 향하는 우리나라 선수들의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라북도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는 “바쁜 일정이 시작되겠지만 전북도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으며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대표팀 선수단을 위해 4만 관중의 함성을 선물해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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