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자율방범대, 안전한 삶 터 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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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요촌동 자율방범대, 안전한 삶 터 만들기 앞장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04.0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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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웃, 내 지역 우리가 지킨다

거리마다 봄꽃이 만개하고 기온이 상승하면서 청소년들의 야간 활동시간이 늘어갈수록 김제시 요촌자율방범대(대장 박승훈)의 발길도 함께 분주해진다.
지난 6일 요촌자율방범대(대장 박승훈)는 새봄맞이 방범초소 대청소와 더불어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율방범 의지를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훈 방범대장은 “생업에 바쁜데도 불구하고 평소 방범활동에 솔선해주는 대원들에게 너무 고맙다. 주민들이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내 가족을 지킨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골목골목 야간 순찰활동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 날 격려차 방범초소를 방문한 송해숙 요촌동장은 “부족한 경찰력으로 미처 손길이 닿지 않는 우범지역과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자율방범대는 지역에 꼭 필요한 존재”라며 고마움을 전하고 “동에서도 지평선프로미 순찰활동 강화 등 밝은 김제, 안전한 김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대소사에서 교통정리와 차량안내 봉사는 물론 청소년 일탈을 예방하고 범죄 예방을 위해 야간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는 요촌자율방범대는 그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 전북경찰청장으로부터 제11호 베스트자율방범대로 선정되어 인증패 수여와 함께 현판식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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