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친선 교류의 장 마련
장수군은 제17회 영호남 공무원 친선축구대회가 지난 6일 장수군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수군 주최, 장수군청 축구동호회(회장 홍두표) 주관으로 영호남 6개군(합천, 함양, 거창, 무주, 진안, 장수) 약 15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 등이 참여해 축구공 하나를 사이에 두고 경기를 펼치며 우의를 다졌다.
한편 장수군을 비롯한 영호남 6개 군 공무원들은 2009년부터 올해로 10년째 축구경기를 통해 각별한 인연을 다지고 있으며, 교류를 통해 상호 간 연계사업을 강화하고 지역화합을 다지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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