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여자유도부 ‘활약’
상태바
고창 여자유도부 ‘활약’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4.09 1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8 전국 실업유도 최강전 개인전 은2, 동1 획득 선전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전국 실업유도 최강전’에서 고창군 소속 여자 유도부 선수들이 선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조아라(-52kg)선수와 서수빈(-57kg) 선수는 개인전 은메달을, 하주희(-52kg) 선수는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고창군은 지난 2009년 직장운동경기부 유도 실업팀을 창단한 이후 올해 전력보강을 위해 우수선수 4명을 영입하고, 지난 3월에 개최된 ‘2018 순천만 국가 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 개인전 은메달(하주희 선수)과 동메달(박은지 선수) 획득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참가하는 대회인 ‘2018 전국 실업유도 최강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활약하고 있다.
고창군청 여자유도부 홍기문 경지지도자는 “선수들이 군민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고, 앞으로도 훌륭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꾸준히 훈련에 매진 해 더욱 향상된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