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이정순 조리사 발전기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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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이정순 조리사 발전기금 쾌척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4.1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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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동호인테니스대회 우승상금 기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에서 조리사로 근무하고 있는 이정순(49) 씨가 병원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4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이 씨가 지난달 열린 제6회 전북 선수회장배 전북 동호인 테니스대회에서 남자동배부 부문에서 받은 우승 상금이다.

이정순 씨는 “너무 작은 액수여서 기부를 망설이기도 했지만 병원에 몸담고 있는 직원으로 병원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병원과 지역의료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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