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경, 농어촌 소규모학교 통폐합 ...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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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농어촌 소규모학교 통폐합 ... ‘반대’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4.1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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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교육감 예비후보가 소규모학교 통폐합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나타냈다.

이 예비후보는 11일 보도 자료를 통해 “농어촌소규모 인위적 통폐합을 반대하고 농어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서 학교를 살려야 한다”고 밝혔다.

전주 등 학생들이 많은 과밀학급도 있지만 소수 농어촌 지역 아이들의 학습권도 보장돼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그는 “작은 학교 살리기를 포함한 농어촌 교육에 관련된 사업과 정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소규모 인근학교와의 교육과정 공동 운영과 학년중심 거점학교 형태 등 다양한 방안을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소규모 학교 취약점을 개선하고 발전적으로 운영해서 찾아오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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