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고산미소시장에서 특별한 장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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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고산미소시장에서 특별한 장터가 열린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4.1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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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격주 토요일 주말장터 열려… 14일에는 중고시장

완주 고산미소시장에서 볼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한 주말장터를 격주로 만나볼 수 있다.

완주군은 고산미소시장 주말장터가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격주로 토요일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산미소시장 광장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주말장터의 첫 포문을 열 오는 14일에는 ‘고물과 보물사이’라는 주제로 누군가에게는 보물이 될 수 있는 옛 물건, 잡동사니, 중고물품을 만날 수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쓰임, 자원순환, 착한소비를 주도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간다.

28일에는 ‘어울림의장 미소마켓’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들과의 문화교류 및 다양한 공동체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소통 및 문화교류의 장을 위한 장터를 제공해 지역사람들이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주말장터를 통해 기존장터의 역할인 교류와 소통의 역할 회복과 동시에 고산미소시장이 상인들의 소득 증대 기틀을 마련하는 지역 명품 시장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말장터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들은 수시로 고산미소시장 상인회 (063-262-0119)로 연락하면 참여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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