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헌혈캠페인,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
전주시온교회에서 신천지예수교 자원봉사단 전북지부(지부장 이재상)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원장 이재승)은 지속적인 헌혈 봉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11일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북에서 규모 있는 봉사단으로 알려진 신천지예수교 자원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양 기관이 협력하여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이재승 원장은 “10년 동안 한결같이 헌혈을 통해서 생명 나눔 활동을 해준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우리나라 하루 8천명의 혈액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수시로 헌혈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신천지예수교 자원봉사단 이재상 지부장은 "헌혈을 통한 생명의 회복은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가장 소중한 사랑실천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전북도민과 지역민에게 사랑과 희망의 봉사 실천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신천지예수교 자원봉사단 관계자들과 단원들은 협약식을 마친 후 신앙인의 기본인 사랑에 대한 실천을 위해 헌혈에 참여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