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署, 폐쇄된 공장 내 침입해 9천만원 전선 절도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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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署, 폐쇄된 공장 내 침입해 9천만원 전선 절도범 검거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4.1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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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은 11일 특수절도(전선) 검거한 강력4팀(팀장 윤길중) 5명 전원에 대한 표창 및 포상휴가 수여식을 가졌다.
 

강력4팀은 지난 3월18일 23시경 군산시 오식도동 소재 공장에 무단 침입하여 그 곳에 설치된 공장 시설 전선을 절취한 A씨 등 3명을 끊질긴 수사 끝에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검거를 하였다.
이들은 군산경제가 어려워 폐쇄된 공장이 많은 것으로 판단하여 범행 전 수차례 현장을 답사하고 범행 당시 cctv를 우산으로 가리는등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하였다.
최원석 서장은 팀 전원에 대한 포상휴가로 격려하면서 “단서가 없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끈질기게 단서를 찾아 범인을   검거한 것에 대해 노고를 치하한다”며 검거도 중요하지만 피해자에 대한 피해회복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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