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경북고령군에서 개최하는 제14회 대가야체험축제 “新4國의 개벽” 기간 (2018.4.12.(목).~15(일))에 참가하여 봉수와 철의왕국 장수가야의 진면모를 선보이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장수가야의 화려함을 뽐냈다.
군은 이번 축제에 처음으로 초청되어 그동안 발굴조사 된 장수가야의 유적과 유물에 대한 사진전, 출토유물을 형상화한 쿠키제작 및 에코백 제작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준비했다.
특히, 14일 열린 축제퍼레이드에서 장수 “깃절놀이”단의 화려한 공연이 30여분 간 진행되어 축제를 찾은 사람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고령 대가야 체험축제는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며 매년 3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찾으며 전국우수 문화축제로 각광받고 있다.
안동환 부군수는 “가야문화권 22개 지자체 중 장수가야가 단연 돋보인다”고 치켜세우며 “장수가야의 진정성이 꽃을 피우는 날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