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비 사전 기획회의 및 전문가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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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비 사전 기획회의 및 전문가 컨설팅 실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8.04.1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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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지난 11일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대비하기 위해 재난, 화재전문가인 원광대학교 김유성교수와 사회재난 및 화재 전문가인 김지인 박사를 초빙한 가운데 사전 기획회의 및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부대·임실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 지역자율방재단, 민간예찰단 등이 참여해 시나리오 검토 및 13개 협업 기능별 임무와 역할을 사전 점검했다.

이번 계기로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으며, 기본계획을 점검·공유하고 참여기관의 역할과 협업기능 및 임무 범위 설정 등에 대한 토론으로 훈련 관계자들의 재난대응 능력이 향상됐다.
심민 군수는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지난해와 달리 보여주기식이 아닌,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훈련으로 실전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으로 실시 하겠다"며 “읍면에서도 군민 홍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전한국훈련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초기대응 태세 확립에 중점을 둔 국가 종합 훈련으로써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5월 8일부터 5월 18일까지 (2주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재난대응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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