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마이산휴게소 “집에서 갓 지은 따뜻한 밥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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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마이산휴게소 “집에서 갓 지은 따뜻한 밥처럼”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8.04.1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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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마이산휴게소(소장 전성호)는 방문객에게 제공하는 공기밥을 가정식 전기압력밥솥에 지어 제공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고속도로휴게소와 같이 식수 인원이 불분명하고 많은 사업장의 경우 보통 취반기라는 업소용 대형 조리기에서 조리하는 것이 통상적이다. 하지만 음식 맛ㆍ품질을 높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쌀밥을 집에서 먹던 것처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휴게소장은 “휴게소마다 특성 있는 대표음식을 개발하고 특산품을 활용한 특화메뉴를 개발하는 등 음식문화의 많은 발전이 있었다.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잘 지켜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집밥’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가정식 전기압력밥솥으로 밥을 지어 제공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진안휴게소는 지난 3월부터 흑미밥을 제공하여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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