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서울 동대문구, 스포츠 우호교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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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서울 동대문구, 스포츠 우호교류 추진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4.1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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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 부안서 친선경기 및 주요 명소 견학

부안군과 자매도시인 서울특별시 동대문구가 스포츠 우호교류를 통해 민간교류를 확대했다.
부안군은 서울 동대문구 축구동호회 20여명과 부안군 축구동호회 20여명 등 총 50여명이 14~15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스포츠 우호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 우호교류 활동을 통해 상호 우호 협력 강화 및 민간교류 확대,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양 기자체간 공동 발전 및 경제적 이익 도모 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4일 친선경기와 15일 부안군 주요 명소 견학 등으로 이뤄졌다.
동대문구 관계자들은 내소사와 곰소젓갈단지 등을 둘러보고 천혜의 자연경관과 농특산물이 풍부한 부안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스포츠 우호교류를 시작으로 실질적인 교류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 추진을 통해 상호 유대감을 형성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해 공동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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